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S 로마/역사 (문단 편집) == 2017-18 시즌 == [[세비야 FC]]를 거상으로 만드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몬치가 로마의 단장으로 부임했고, 로마의 2000-01 시즌 [[스쿠데토]]의 영광을 누린 로마선수 출신이면서 [[사수올로]]를 [[유로파 리그]]까지 진출시킨 젊은 감독 [[에우세비오 디프란체스코]]가 지휘봉을 잡았다. '거상' 세비야를 만든 몬치 단장이 부임하면서 주축선수들을 팔고 저렴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시즌을 시작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그다지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시즌을 시작하였고 첫경기인 [[아탈란타]] 원정에서 [[콜라로프]]의 결승골로 힘겹게 승리한다. 그동안 아탈란타 원정에서 승점 벌기 힘들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좋은 결과였던셈이다. 두번째 경기인 [[인터밀란]]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골대를 세번 맞추는 불운과 더불어 [[이카르디]]의 한방한방을 맞으면서 1:3으로 패배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첫경기는 [[AT 마드리드]]와 로마 홈에서 열리게 되었고, 골키퍼인 [[알리송 베케르]]의 신들린 선방쇼로 0:0 무승부를 기록한다. 최근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두번이나 진출했던 강팀 AT마드리드와의 경기라고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결과이다. 세리에A 3라운드였던 [[삼프도리아]]전은 우천으로 인하여 취소되고 그 다음 경기였던 [[엘라스 베로나 FC]]와의 경기에서는 [[나잉골란]]의 선제골과 [[에딘 제코]]의 멀티골로 승리한다. [[베네벤토 칼초]]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에딘 제코]]의 멀티골과 수비수의 자책골 두개로 4:0 완승을 거두게 된다. 세리에A 6라운드는 로마홈에서 [[우디네세]]와의 경기로 중앙에 [[에딘 제코]]를 필두로 [[디에고 페로티]]와 [[엘 샤라위]]가 공격을 이끌었다. [[나잉골란]]의 패스를 깔끔하게 골로 연결한 [[에딘 제코]]와 간만에 선발로 출장하여 멀티골을 넣은 [[엘 샤라위]]의 활약으로 3:1 승리를 거두게 된다. 덤으로 제코의 백업으로 영입되었지만 그동안 윙어로 출전하면서 아쉬움이 남는 경기력을 선보였던 [[그레고리 데프렐]] 또한 후반에 제코와 교체되어 중앙 공격수 자리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세리에A 7라운드는 이번 시즌 폭풍영입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은 [[AC 밀란]]의 홈에서 펼쳐졌다. 밀란과의 경기 전에 로마의 팀분위기는 좋았으나 공격수들의 부상으로 공격진에는 [[에딘 제코]]와 [[엘 샤라위]] 뿐이었다. 더불어 전반전에 [[케빈 스트로트만]]이 부상으로 [[로렌초 펠레그리니]]와 이른 시간에 교체되고 밀란의 공격이 만만치 않던 탓에 고전을 했지만 [[알리손]] 골키퍼의 선방과 [[에딘 제코]]의 선제골, [[플로렌치]]의 두번째 골이 터진 후에는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후 [[찰하노글루]]의 퇴장 후에 여유있게 경기를 주도하면서 2:0으로 경기를 끝냈다. 덤으로 이 경기를 포함하여 [[빈첸초 몬텔라]] 감독은 감독 커리어 동안 한번도 로마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던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AT마드리드와 첼시가 올라갈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카라바흐 FK]] 상대로 2승, [[첼시 FC]] 상대로 1승 1무, [[AT 마드리드]]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덤으로 16강행을 확정지은 날 새로 지을 예정인 [[스타디오 델라 로마]]의 진행 승인을 받아 로마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전반기 후반부터 현재 후반기 초반까지 로마의 분위기는 무겁다.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다. 몬치 단장이 부임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적시장과 이적생들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이적생들 대부분이 활약을 못해주고 있고 부상 등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팬들이 기대한 몬치의 이적시장은 확실히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현지 팬들도 단장과 감독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하다.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되고 [[제코]]와 [[에메르송 팔미에리]]가 [[첼시 FC]]와 연결되고 [[알리송 베케르]]는 [[리버풀 FC]],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FC|PSG]]와 [[나잉골란]]은 중국클럽과 링크가 되었다. 겨울 이적시장 결과 [[에메르송 팔미에리]]가 [[첼시 FC]]로, [[엑토르 모레노]]가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에메르송의 대체자로 [[스포르팅 CP]]의 94년생 레프트백 [[조나단 실바]]를 영입하고 겨울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이적시장 이후 경기들에서 [[젠기즈 윈데르|윈데르]]의 하드캐리로 꾸역승을 거뒀지만 이후 챔피언스리그 16강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샤흐타르]] 원정경기에서 윈데르의 선제골이 있었음에도 1:2 역전패를 당한다. 그리고 로마 홈에서 [[AC밀란]]에게 2:0으로 패하게 되면서 여전히 챔스 티켓을 놓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SS 라치오|라치오]], [[삼프도리아]]와 경쟁하게 된다. 다음 라운드는 리그 1위인 [[SSC 나폴리|나폴리]] 원정이였고 로마의 최근 경기력을 봐서는 처참히 깨질 줄 알았지만 제코의 멀티골이 터지면서 4:2로 승리하게 된다. 챔스 16강 2차전이 열리는 [[스타디오 올림피코]]에는 10년만에 8강 진출, 구단의 4번째 8강 진출을 바라는 팬들로 가득찼고 이에 보답하듯 선수들은 풀타임 내내 압박을 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고 결국 후반전 [[케빈 스트로트만|스트로트만]]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제코]]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1:0으로 승리하게 되고 로마는 원정다득점으로 8강에 진출하게 된다. [[파일:as roma 16-2.png|width=80%]] 8강 상대는 [[FC 바르셀로나]]로 결정되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캄프 누 원정에서 스코어 4대1로 졌지만, 2차전 홈에서 역대급 경기력[* 최후방의 마놀라스와 중원의 데로시가 워낙 돋보였던 2차전 경기]을 보여주면서 라리가 유력 우승팀을 상대로 3대0이라는 큰 점수차로 이기며 34년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다. 홈팀인 로마 입장에서는 로마의 기적이겠지만, 원정팀인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로마 참사로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이 4강 진출의 결과, [[카타르 항공]]이라는 스폰서를 얻는 데에 성공하기에 이른다.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르셀로나전의 전술과 함께 초반 몇분동안 예상을 뒤엎고 밀어붙였으나 리버풀의 롱볼에 대응하지 못하고 5골을 내리 실점한다. 그러나 살라가 빠지고 잉스가 들어오자 오히려 로마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제코의 골과 페로티의 pk골로 2차전에서 기적의 불씨를 살린다.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스트로트만과 페로티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평소에 쓰던 433 형태에 스트로트만 자리에 펠레그리니, 페로티 자리에 엘샤라위가 선발 출장했다. 저번 경기 초반처럼 밀어붙이는 양상이었지만 나잉골란의 패스미스로 마네에게 골을 헌납하고 밀너의 자책골로 균형을 맞추지만 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제코의 클리어링 미스로 바이날둠에게 골을 허용해 2:1로 끌려가게된다. 이제 원정다득점 이점도 없어진 상황, 후반전이 시작되고 얼마안가 펠레그리니와 젠기즈 윈데르를 교체하며 공격에 더욱 열을 가한다. 그 후 투지를 발휘하며 제코의 동점골, 나잉골란의 멀티골이 터졌지만 결국 합산 스코어 6:7로 패배하고 만다. 골 결정력과 불리한 판정이 발목을 잡은 경기였으나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활약을 보여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에 경기 종료 후 경기장을 찾은 많은 로마 팬들은 박수를 보내면서 선수들에게 응답했다. 로마란 구단과 로마의 강함을 보여준 근래 최고의 챔피언스리그. 챔스 탈락 이후 여전히 인테르, 라치오와 챔스 직행티켓을 두고 경쟁 중이다. 그리고 세리에A 37라운드 인테르가 홈에서 열리는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2:1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챔스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번 진출로 '''5년 연속 챔스'''에 진출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